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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 → 세종대왕면 명칭변경 추진

  •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입력 2021.07.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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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서면, 세종대왕면 된다!

 

능서면.jpg

지난 2일 능서면(능서면장 김용수)에서는 ‘능서면(세종대왕면) 명칭변경 추진 위원회’가 발대식을 가지고 출범했다.
  추진위는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으로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과 노규남 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추진위는 곧바로 세종대왕면 명칭변경 찬반에 대한 조사에 돌입, 7월 15일까지 27개 마을 주민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능서면에서는 주민의 80% 이상이 세종대왕면 명칭 변경에 찬성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진위에서는 주민 90% 이상이 명칭 변경에 동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능서면 당초 수계면(水界面), 길천면(吉川面이)라 칭하여 오다가 수계면과 길천면이 통합된 후 일제강점기(1914년)에 일본인들이 우리의 고유문화와 역사를 무시한 채 위치가 세종대왕릉의 서쪽이라 하여 능서면이라고 지은 것이다.
  세종대왕면 명칭변경은 지난 2015년에도 추진되었으나, 당시 여건상 좌절되어 주민의 상실감이 큰 상태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주이씨 여주종친회 분원에서도 세종대왕면 명칭변경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고 여주시의회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세종’대왕은 이름(李祹)이 아니라 사후 묘호(廟號)로서 당시 어른의 이름을 피하여 부르려고 사용했던 아호나 자(字)와 같아 편히 불러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남은 실태조사와 행정절차(여주시의회 통과)를 거쳐 추석 명절 전에 행정구역 명칭을 세종대왕면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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