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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 총력

  • 남영우기자 기자
  • 입력 2021.05.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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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집 제거와 약제 살포로 산림, 시민 피해 최소화 전문 약제 집중 살

산림 병해충단속 산불진화대원 등 가용 인력 최대한 활용 주 1회 이상

매미유충.jpg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구온난화로 지난해부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 매미나방등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매미나방은 알로 겨울을 나고 4월경에 유충으로 부화하여 번데기를 거쳐 한여름에성충으로 성장한다. 매미나방 유충은 털에 강한 독성분이 있어 만지거나 닿으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특히 군집 형태로 산림 내 수목 및 도심지 건물에 다닥다닥붙어 있는 매미나방 성충은 극도의 혐오감을 불러일으킨다.

 

여주시는 지난 3월부터 매미나방 알집을 찾기 위해 주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병해충단속 인원과 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원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주 1회 이상 매미나방 방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사람의 손길이 미치는 나무와 건물에 붙어 있는 알집은 도구를 이용해 긁어내어 제거하고, 산림 인근 민가 또는 시설 주변에 부화한 유충에는 방제차량으로 전문 약제를 집중 살포해 매미나방 확산을 막는데 노력하고 있다.

 

산림공원과(과장 장홍기)는 “신속한 적기방제만이 매미나방 등의 돌발해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올해는 매미나방 포집기 설치와 광범위 발생지역에 산불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검토해 매미나방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고 말했다./남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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