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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글시장을 문화와 예술로 채우다.

  • 하나로신문 기자
  • 입력 2020.09.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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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빈집 예술공간’ 첫 기획전시 진행
여주 한글시장 내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인 ‘빈집 예술공간#1’ 조성
오는 15일(화)부터 27일(일)까지 첫 기획전시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 展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빈집 예술공간’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빈집 예술공간’사업은 관내 낡은 주택이나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 예술가와 여주시민들이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올해 여주 한글시장 4블럭 내 1층 상가에 ‘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24)’으로 첫 번째 빈집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예술가의 창작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은 2020년 9월 15일(화)부터 27일(일)까지 《집들이, 빈집으로 오세요~》展으로 여주 한글시장에 새롭게 입주한 ‘빈집 예술공간#1’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여주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고자 기획하였다.
‘집들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우리의 평범한 삶이 담긴 회화, 조각, 도자기, 영상 작품 등을 선보여 ‘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술공간으로 무한한 빈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일 경우에는 9월 21일부터 VR 컨텐츠를 통한 온라인 전시 관람만 진행한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앞으로 ‘빈집 예술공간’사업을 통해 2021년 1~2개의 공간을 추가로 오픈해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빈집 예술공간’사업이 시민의 삶에 문화를 녹여 단순한 문화향유자에서 벗어나 문화생산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여주에 틔어진 문화의 싹이 온전하게 자라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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