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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동초, 음악극으로 만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6.0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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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다

여주 점동초등학교(교장 김동성)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 활동 중심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소속 전문 음악치료사가 학교를 방문해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실 바닥에 함께 둘러앉아 음악극과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순회교육 대상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극을 체험하고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점동초등학교는 저학년 학급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특히 모든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와 성장 과정을 함께 살피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해서 재미있었고,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악기를 연주하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서로 달라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라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동성 교장은 평소 학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입학식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환영 노래를 직접 제작해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동성 교장은 “음악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점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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