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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학생 주도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5.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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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독도 탐방 운영

독도 현장 체험과 역사 탐구 활동으로 살아있는 역사교육 실현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을 위해 「세종의 발자취를 따라 만나는 역사 여행, 2026 울릉도‧독도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 독도, 경주 일원에서 진행되며,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17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탐방 전 독도 탐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탐방 후에는 학교별 독도 교육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통해 배움을 확산할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교과서 중심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독도를 체험하고 역사·지리·생태를 탐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이 기획하고 교사가 지원하는 학생 동아리 중심으로 운영해 학생 참여형 역사교육을 강화했다.

탐방단은 독도 답사를 비롯해 관음도,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독도해양연구기지 등을 방문하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경주 역사문화 탐방과 연계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갖는다.

탐방 과정에서는 독도 홍보 숏폼 제작, 탐방 소감 발표, 학생 주도 토론 활동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시민의식을 함께 키울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하는 여주 A중학교 학생은 “책으로만 배우던 독도를 직접 방문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친구들과 함께 독도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며 독도의 소중함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주 B중학교 학생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뿐 아니라 자연환경과 생태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탐방 이후 학교에서도 독도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탐방에 참여하는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기록하며 배우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교육”이라며 “울릉도·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성 교육장은 “독도를 직접 체험하는 활동은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영토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중심 역사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책임 있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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