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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초등학교, 예술로 하나 되는 특별한 하루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3.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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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 공연 관람

여주 점봉초등학교(교장 유영부)는 3월 25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 상반기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 프로그램 ‘싸운드 써커스’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교과서 속 예술을 실제 무대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싸운드 써커스’는 버려진 물건을 활용해 만든 재활용 악기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마임, 춤, 노래, 연주, 퍼포먼스 쇼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무대이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폐자원이 새로운 소리와 예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과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공연은 경쾌한 리듬과 역동적인 움직임, 그리고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들은 다양한 도구와 신체 표현을 활용해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학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결핍’, ‘이해’,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버려진 물건이 악기로 다시 태어나듯, 서로 다른 개성과 부족함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과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물건들이 멋진 악기가 되는 것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보니까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점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창의적 표현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점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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