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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두 부위원장, 아픔을 넘어 호국의 역사로… 남한산성 활용 방안 제시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11.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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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11월 6일(수) 제3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지원과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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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을 시작하며 유영두 부위원장은 "그동안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치욕으로만 기억되어 왔지만, 이제는 남한산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봐야 할 때다"라며 "남한산성은 단순히 굴복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성스러운 공간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영두 부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남한산성은 3·1 운동 당시 광주시와 남한산성에서 수천 명의 민중이 단체시위를 진행했으며, 6·25 전쟁 당시 곤지암읍 무갑산 일대가 썬더볼트 작전의 격전지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연간 320만 명이 찾는 남한산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광주시 나아가 경기도의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함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어서 유영두 부위원장은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장은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은 단순한 기념물 설치가 아니라, 병자호란 당시 성을 지키기 위해 희생된 무명용사들, 일제강점기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항일투사들, 6·25 전쟁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한곳에 모아 기리는 것이다"라며 "이 위령비를 통해 남한산성이 굴욕의 상징에서 호국의 성지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유 부위원장은 "남한산성의 위대한 역사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광주시 출신 도의원으로서 모든 역량과 마음을 다해 일하겠다"라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모든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남한산성 위령비 건립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광주시 지역발전과 남한산성의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애정을 보여온 바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 27일과 28일 남한산성 인근에 폭설이 내렸을 때 현장에서 직접 대응에 나서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외에도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한산성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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