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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중학교 원준혁 학생, 사이클론 원리 활용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9.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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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명품으로 전국과학발명품대회서 장려상

여주중학교 원준혁 학생이 개발한 발명품 “울지마 엄마” 사이클론 원리 기반 녹색 공기청정기가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명품은 사이클론 원리와 베르누이의 정리를 활용해 전기나 필터 교체 없이 부엌 매연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적정기술 공기 청정기다. 외부 바람의 힘만으로 공기를 흡입해 원심력을 발생시키고, 이를 통해 매연과 깨끗한 공기를 분리·포집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원리다.

특히, 전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가정이나 재난 현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단순하고 경제적인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발명품 이름인 “울지마 엄마”에는 부엌 매연으로 눈물 흘리는 어머니와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학생의 바람이 담겨 있다.

이번 발명품은 전국 대회에 앞서

- 2025년 여주교육지원청 학생 발명품 대회에서 특상

- 2025년 경기도 학생 발명품 대회에서 특상

을 수상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이미 인정받았다.

여주중학교 지도교사(교사 윤용철)는“학생의 창의성과 사회적 문제 해결 의지를 모두 담은 발명품으로, 개발도상국과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여주중학교 구광준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발명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학생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속 가능한 적정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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