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클라라 주미 강 & 지안 왕, 경기필과 한 무대 오른다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9.01 09: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브람스 걸작으로 채운 <가을에는 브람스> 개최

손일훈 ‘팡파레’ 위촉 초연, 클라라 주미 강 & 지안 왕 협연

경기아트.jpg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8일(목)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9월 19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V <가을에는 브람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작곡가 손일훈의 위촉 초연곡을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첼리스트 지안 왕이 협연자로 나서며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1부는 손일훈의 ‘팡파레’로 막을 연다. 이 작품은 경기필의 위촉으로 작곡된 곡으로, 브람스와 그의 동료들을 상징했던 ‘F-A-E(Frei aber Einsam / 자유롭게 그러나 고독하게)’ 음 중 E 음에서 착안하여 작곡되었다. 브람스의 이중협주곡과 교향곡에서 제외된 조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짧은 형식 안에서 직관적인 스케일과 화성을 활용하여 집약적인 음악 언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약 2분 30초에서 3분가량의 짧은 러닝타임 안에 상승하는 에너지와 추진력을 담아냈으며, 관악기를 비롯해 본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악기가 편성에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사운드를 기대하게 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이 연주된다. 이중협주곡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작곡된 이 작품은 브람스의 마지막 관현악 작품으로, 진한 우정과 화합의 정서를 담고 있다. 탁월한 음악성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첼리스트 지안 왕이 함께 협연하여, 이 곡이 지닌 서정성과 대화의 미학을 풍부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브람스의 교향곡 중 가장 치밀하고 철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 곡은 고전적 형식미와 낭만적 감정이 정교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특히 마지막 악장에서 차례로 퍼져나가는 변주형식은 브람스의 작곡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백미로, 김선욱 예술감독의 치밀한 해석과 함께 경기필의 섬세하고도 강인한 연주가 기대를 모은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시대를 초월한 작품들과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이 가진 울림과 여운이 관객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놀티켓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하나로신문/일보 & www.hnrsm.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경기도,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 7천억 원 지원
  • “6월 이후 멈춰선 과학고 사업… 대체부지 검토 경위·일정 투명하게 밝혀야”
  • 남종섭 의장,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개막식 참석
  •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 이천시, 우주 태양전지 기업 ‘플렉셀스페이스(주)’ 방문
  •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 가을 정취 가득한 ‘가을마실’ 개최
  • 이천시, 2026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마무리…‘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공지능(AI)도 배우고 인지건강도 챙긴다
  • 양평군, 당정 협력으로 ‘민선9기 공약 실현·현안 해결’ 속도 높인다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 양평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클라라 주미 강 & 지안 왕, 경기필과 한 무대 오른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