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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점봉초, ‘타악기로 두드리는 나의 꿈’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5.07.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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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성료

여주 점봉초등학교(교장 유영부)는 지난 7월 2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 타악기로 두드리는 나의 꿈’ 공연과 1·2학년 대상 타악기 체험 행사를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와 퍼커션 전문 공연팀이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참여형 콘서트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다양한 타악기를 연주해보는 체험을 통해 예술로 자신을 표현하고 진로에 대해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열정적인 라틴 타악기와 전통 국악 타악기의 이색적인 조화를 선보이며 막을 열었다. 익숙한 멜로디를 다양한 장르로 편곡한 무대는 학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조를 이루어 각종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자신들만의 리듬 퍼포먼스를 구성하며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공연으로 놀자!’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타악기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마치 브라질 삼바 축제의 주인공이 된 듯한 열정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점봉초등학교 유영부 교장은 “학생들이 함께 악기를 두드리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 속에서 협력과 소통의 교육적 가치가 잘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감성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 또한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들과 협력해 진로교육의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실천적 진로 체험으로서,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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