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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여주 오곡나루축제 관람객 천차만별 논란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4.10.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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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자수 이천 5일간 22만2천명 여주 뻥튀기 의혹 3일간 30만명

여주 오곡나루축제 오곡 실종된 쌀뿐인 구호와 취지 무색한 축제

여주 대왕님표 쌀 해마다 덤핑판매 적자행진 속 쌀 행정지원절실

이천-여주.jpg

 

이천 쌀 문화 축제와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영원한 동반자 이웃이자 쌀의 자존심을 놓고 축제를 통한 승부에서 이천 쌀이 일방적으로 한판승을 거두었다는 평가 속에 막을 내렸다.

그동안 전국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과 대왕님표 여주 쌀에 대한 홍보 목적으로 시작된 축제에서 이천시는 쌀의 단일 축제로 우뚝 정상에 선 반면 여주 쌀은 정체성과 이미지가 실종된 사실상 고구마가 주인공으로 변질되었고 오곡축제에 오곡은 쌀 이외에는 보리 콩 조 기장은 찾아볼 수 없는 구호만 요란한 축제로 전락 되었다는 관람객들의 평가와 함께 불평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해마다 가을 추수철을 맞이하여 홍보와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례행사의 하나로 축제가 개최되는데 전국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이천 쌀 축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모가면 소재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5일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에서 개최되었다. 

이천시는 축제 기간 중 22만2천명이 방문한 통계를 이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수치를 맞추어 공개하였고 여주오곡나루축제는 19일과 20일 3일간에 30만 명이 관람객으로 방문하였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혀 그야말로 숫자놀음에 놀아나는 여주시 통계이자 엉터리 뻥튀기 행정이라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대다수 관람객은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오곡은 쌀 뿐이라며 이는 붕어빵에 붕어가 없다는 논리와 무엇이 다르냐는 의문과 함께 대왕님표 여주 쌀의 지대미 포장이 뒤죽박죽되어 소비자들 혼란이 가중되었고 여주 쌀을 대표하는 여주시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의 매장에는 10kg에 5만 5천원 가격으로 전시되었고 기타 판매장은 4만원이 기준으로 전시 판매되고 있어 많은 의문점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축제관람객 방문수를 놓고 이천시 관계자는 5일간에 전년 대비 38% 증가한 22만 2천명이 관람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말하며 정확한 통계수치를 위해 시와 경찰서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통계를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3일만에 30만명이 관람하였다는 통계 수치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여주시 관계자는 행사와 이벤트 사업을 주도하는 아이캔 사업자가 입구에서 체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대행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축제를 통해 판매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5억 3천만원 기록하였고 여주시는 개인 사생활 보호라는 구실을 내세워 정확한 수치가 없다고 하며 본보 취재진에 수일내로 판매에 대한 내역을 밝히겠다고 전 했다.

한편 여주시 쌀 전업농들과 농협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주시를 대표하는 대왕님표 여주 쌀이 매년 판매 부진으로 적자행진을 하면서 농민과 지역농협들이 재정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을 하고 있는데 여주시 행정지원이 이천시에 비해 안된다고 하소연하면서 근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기동취재반 정연우 홍성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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