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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사과 배 재배농가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공급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4.03.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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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제별 예방 위주의 적기 살포가 가장 효과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128 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여주시는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방제단 운영, 약제 공급 등에 3억 7000만 원을 투입한다.


여주시 사과 베.jpg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 말라 죽게 만든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수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폐원해야 하기 때문에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개화기에 농기계,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와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현재까지 치료약제가 없고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예방 위주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손실보상금은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경감된다. 


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동부원예농협 원예지소를 통해 사과, 배 과수농가에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내 과원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주기적인 예찰은 물론 작업 도구 소독, 외부인 출입관리 등 과원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으로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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