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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학초등학교,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주간 활동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4.1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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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문화 이끌어

경기 여주시 오학초등학교(교장 강기호)는 4월 10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 학교폭력예방의 취지로 교내에서 ‘친구사랑 주간’ 활동을 실시하였다.
‘친구사랑 주간’은 크게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부착, 위클래스 친구사랑 나무 메시지 이벤트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5~6학년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피켓 활동과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이건 나도 할 수 있다!’설문조사를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또래 상담자들이 직접 선정한 학교폭력예방 문구인 ‘한 번의 장난이 평생 남는 기억’을 각인하여 제작한 볼펜을 전달하였다. 설문에는 약 35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내가 싫어하는 것은 친구도 싫어해! 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라는 항목에 가장 많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바른말 사용하기, 기운이 없는 친구에게 관심갖고 다가가기, 학교폭력의 상황을 봤다면 주변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 SNS에서 선플달기 등의 순서로 응답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본교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자율적으로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은 캠페인을 마치고 “직접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캠페인을 하고 나니 굉장히 뿌듯하고 친구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와 더불어 또래상담자인 6학년 김지오 학생이 직접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를 교내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상담실에서 ‘친구사랑 나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떤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성장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학교상담을 담당하는 이수진 교사는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작년부터 활동을 이어가며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어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남겨 주었다.
‘사랑으로 교육을 교육으로 미래를’이라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오학초등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배려하고 성장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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