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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전통문화 체험행사 열어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3.03.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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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지 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가 후원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봉순이 이사장이 운영하는 한지공예체험전시장 봉순이 자연아띠에 모여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체험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봉순이 이사장의 강의를 들은 후 자신이 새기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 색색의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한지 등을 만들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2시간이 넘게 정성껏 만든 등을 들고 뿌듯한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늘 따뜻하게 대해주고 다양한 행사를 열어주는 민주평통 관계자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해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견학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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