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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관련 여주시체육회 입장문 발표

  •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입력 2022.03.15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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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체육회(회장 채용훈)는 지난 3월 14일 여주축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 여주시체육회 임원 27명이 참석하였으며, 2022년도 여주시체육회 주요사업 등 3건 심의 의결을 마쳤다.
또, 이사회에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여주FC 지원 문제 관련하여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여주시체육회에 입장을 임원들에게 설명하였고,   임원들의 동의를 얻어 언론보도 및 SNS를 통해 “여주시체육회 입장문   발표”를 결정하였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1만 여주 생활체육인 여러분!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여주FC에 대한 여주시체육회의 입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과거 여주시민축구단은 여주시축구협회 및 여주시체육회에서 창단하였고, 대한축구협회 리그에 참가하는 여주시체육회 산하 축구팀 이었습니다.
 2020년 지방보조금 유용 및 체육종목단체간 형평성 등의 문제로 여주시체육회 상임이사회와 이사회 임원들의 심의를 거쳐
   여주시민축구단을 해체 결정하였습니다.
 축구단은 여주시민축구단에서 여주FC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여주시를 연고로 하며, 축구인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축구클럽으로 대한축구협회 K4리그 참가신청을 하였습니다.
 그 과정속에서 여주시와 여주FC는 관리․감독을 받지 않으며, 행정․재정 지원도 요청하지 않기로 합의를 하였고,
    여주시에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 축구단 운영을 위해서는 감독 및 선수 연봉, 수당, 홈경기
   운영 인력 등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 그동안 여주시민축구단은 매년 7억원이상의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 여주FC를 창단한 운영진들은 이 모든 것을 감당할 능력이
   있기에 자발적으로 운영하기로 여주시와 합의 한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 따라서, 여주FC는 여주시와 합의한 사항을 절대 어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 그러나 2021년 10월에도 여주FC에서(우성일 대표) 재정상 어려움으로 여주시체육회에서 축구단을 맡아 주기를 제안하여, 체육회에서는 여주FC를 맡아서 운영하려면 재창단의 개념으로 임원. 선수. 감독등 조직개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는바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였습니다. 
 2021. 11월 여주시의회에서 의원발의한 여주시민축구단 지원 조례 입법예고 기간에 종목단체, 장애인종목단체에서 보조금 유용 단체의 재지원 문제, 종목간 형평성 등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여주시체육회에서는 의견서를 제출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습니다.
 여주시의회는 여주시 시민축구단 조례를 제정하여 타 종목 단체에 소외감을 갖게 하였고, 체육인들의 분열을 조장하였으며,
    지역의 체육을 책임지는 여주시체육회를 무시했습니다.
 어떻게 보조금 유용 문제가 있었던 축구단을, 하물며 스스로 운영하기로 한 민간축구단 지원을 위해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주는 조례를 제정할 수가 있는 겁니까?
 그럼에도 여주시체육회에서는 조례가 시행된 후에도 여주FC와
   예산 지원 관련하여 수차례 회의를 하였습니다.
 여주시체육회는 종목체육단체의 형평성 등 체육인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여주시축구협회가 참여하는 여주FC 조직개편안을 제안 하였으나, 여주FC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 시민축구단 지원 조례가 제정된 지금 여주FC의 행동은 작년 그때와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주시의회에서 독단적으로 제정한 조례로 인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정말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매우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 그리고, 20대 축구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예산 지원을 요구하면서 여주시체육회의 제안을 수용 하지 않는 것, 현재 본인들의 입장만 내세우며 시청앞에서 과격하게 예산 지원 집회를 하는 것,
   이 모든 행위를 누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 이는, 그 의도가 의심스럽고 여주시의 행정과 여주시체육회 임원들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2020. 11월 제5차 여주시체육회 이사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경기도내 여주시보다 인구 및 재정여건이 월등히 높은 용인, 남양주, 의정부, 이천시에서도 시민축구단의 재정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고 해체 결정하였습니다.
 이에 여주FC 예산지원은 전문체육, 생활체육 등 지역 체육진흥 사업을 도맡아서 추진하고 있는 법정법인 단체인 여주시체육회의 이사와 종목단체장 등 임원분들과의 협의가 우선 되야 하고, 체육인들의 동의가 동반되어야 하며, 여주시의 재정 여건도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2.   3.   14.
여주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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