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에 노인일자리 시니어 참여

초등돌봄.jpg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주)은 이천시(시장 엄태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근희), 이천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과 10월 8일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초등돌봄-노인일자리 4자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의 기관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노인일자리 참여 시니어들이 ‘꿈터지기’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돌봄 운영지원을 위해 참여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꿈터지기로 참여할 노인일자리 시니어들은 초등돌봄교실 지원을 통한 운영 활성화와 돌봄교실 실내·외 방역 및 환경정화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학교는 시니어들의 돌봄 지원으로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경험과 연륜이 있는 노인일자리 시니어들의 참여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함께 아이를 돌보는 안전한 돌봄 환경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공동체 협의를 통한 돌봄의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관내 초등돌봄교실은 초등학교 31교에 오후 돌봄 74실, 다함께꿈터(방과후연계형 돌봄) 22실에서 방과 후부터 17시 내외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1,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5404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함께하는 돌봄 즐거운 일자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