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박기옥)은 3월 15일(수) 3년 만에 첫 대면 학부모총회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학부모들은 비대면 총회로 인한 소통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학교에 내방하여 학생 교육환경을 살피고, 학생들의 교육활동 영상을 보며 학교 교육에 대하여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학부모회의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총회에 학교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학교 안내를 겸하여 가정과 함께 하는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였다.
학부모선출관리위원회장의 당선공고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2023학년도 학부모회가 구성되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이 선출되었다.
미래교육의 철학과 학교 비전에서 비롯된 광주도평 메이커교육을 설계하고, 각 영역별 교육활동과 학년별 단계별 교육목표를 설명했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학년별 교육활동을 소개하여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였다.
학급별로 이루어진 2부 학급 소모임을 통하여 학년, 학급 수준과 특성에 맞는 논의를 활성화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급 학부모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녀를 키우면서 야기될 수 있는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하며, 학급 구성원으로 함께 교육하고 협조할 내용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하는 교육의 의미를 새겼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오랜만에 학교에 들어왔는데 교육환경이 깨끗해지고 학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노력해주신 학교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총회 참석해주신 어머니들 분위기도 따뜻하고 총회 전체적인 설명과 분위기가 좋아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광주도평초 교장은 “함께 만드는 교육을 위하여 학부모님의 관심과 학교 교육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하나로신문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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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평초.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설명회로 학부모 총회의 내실화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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