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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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나성수)는 지난 16일 17시 09분경 여주시 홍문동 여주우체국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여주의용소방대 대원이 소화기로 초기 대처해 큰 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주남성의용소방대 소속 김동현 대원은 이날 운전 중 상가 주변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한 소량의 연기와 불길을 발견하고 즉시 정차하여 현장에서 소화기 사용을 못하고 당황해하는 주민에게 119 신고 및 인근 주차된 차주에게 이동조치토록 부탁하고 건네받은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소화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인근 차량 등 주변으로의 연소확대 방지를 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승규 현장대응단장은 “비록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한 작은 불이기는 하지만, 인근 차량으로 연소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었다”며 “지역의 파수꾼으로 초기 화재현장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준 의용소방대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하나로신문 편집부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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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소화기 이용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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