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Home >  문화예술
-
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대성황 성료
오는 27일 부터 29일까지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펼쳐진다. 추수의 계절 막바지에 열린 전국 제일의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쌀의 대명사인 이천 임금님표 쌀과 대왕님표 여주쌀의 자존심을 내걸고 축제가 겹치는 가운데 선점을 한 이천시 이천문화쌀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관람객 16만5천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유원지에서 개최 27만명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대 성황리에 대단원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햅쌀 판매만 7억8천3백여만 원, 농특산물 1억6천6백여만 원, 먹거리 등 2억5천여만 원 등 총 12억1천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한 16만5백여 명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등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던 먹거리 마당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군고구마 기네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오곡마당’에는 여주쌀, 고구마, 땅콩, 알밤, 벌꿀, 표고버섯 등 여주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여주 풍물인들이 참여하는 ‘오곡 대동 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전통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지게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잔치마당’은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의 허기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달래줬다. 대형 가마솥에 갓 지어낸 여주쌀과 오곡으로 만든 비빔밥 먹기 체험과 고구마칼국수, 잔치국수, 녹두빈대떡과 같은 지역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여주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다. 한편 제9회 이천인삼축제는 국내 최대의 인삼생산인 이천에서 키운 명품 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등 이유로 인하여 축제가 열리지 못해오다가 올해 5년만에 비로소 개최를 하게 된다. 동경기인삼농협이 주관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축제로 이천인삼의 건강한 기운을 나눔은 물론, 체험행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과 행복까지 함께 나누는 건강하고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정연우 권명자기자
-
금사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온정을 담아 온기를 전하다 금사면(면장 곽호영)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여 금사면 전직원이 모여 총 1,000장의 연탄을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이포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정순님과 금사1리 주민인 정안심 씨가 기부해주신 연탄으로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연탄을 기부해주신 분들과 쌀쌀한 날씨에도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가 더 많은 만큼 이런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2020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참여
단월면 거주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회장 차인규)의 회원들이 지난 6일 단월면의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실시된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집수리 당사자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이 누추한 곳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를 비롯한 12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 25여 개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
능서면새마을회, 사랑의연탄나눔 36.5°C 봉사
연탄 1장 무게 3.65kg에 사랑을 꾹꾹 눌렀어요 능서면 새마을회(양대석·이미숙 회장)에서는 12월 11일(금) 『사랑의 연탄 나눔 36.5°C』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능서면남녀새마을회원들이 지난 1년간 봉사해 모은 활동자금으로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여주시지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지정한 세 가정에 연탄 1,250장을 배달했고 여주시새마을회 임원도 함께 했다. 양대석·이미숙 회장은 “2020년 뜻밖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봉사활동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니 나름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으며 항상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올해의 봉사소감을 이야기했다. 능서면새마을회는 올 1년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구석구석방역단 활동, 마스크착용캠페인, 삼계탕 나눔, 명절 황태채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휴경지 공동경작으로 감자농사, 쌀농사, 봄가을 헌옷수거, 고추장 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선 모범단체다.
-
여주세종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문화 관련 자료 공유와 인적 교류 등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협력사업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더할 것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과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이 11일 여주세종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문화발전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 서동수 문화기획팀장, 임재용 문화사업팀장과 김포문화재단의 안상용 대표이사, 김현아 평화문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20년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역 간 연계사업” 관련 지역문화발전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 기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협약 내용은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 △학술연구 교류, △홍보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재단의 첫 업무협약(MOU)를 김포문화재단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상호 협조하여 지역문화발전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최근 협력사업 첫 번째 작품인 ‘한강의 옛 나루터 역사기행 <조강에서 여강까지>’영상제작을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실무논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광주시, 뮤지컬 ‘해공’ 깊은 감동 선사
해공 신익희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만든 뮤지컬 ‘해공’이 지난 11일과 12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인 뮤지컬 ‘해공’은 광주시 서하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인 해공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우리민족의 아픔과 고난의 역사를 아름다운 선율로 재해석한 무대로 많은 관객들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광주시 연극협회 주관으로 만든 이 작품은 2년간의 노력 끝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전해줄 만큼 훌륭한 작품”이라며 “해공 신익희 선생을 널리 알리는데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
2024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 매달 우리의 전통을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목조각 숙련기술계승자에게 배워보는 전통 탈의 세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30일(토),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얼쑤! 내가 만드는 전통 탈’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시간은 우리나라 탈 장인과 함께하는‘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의 탈놀이(가면극)는 선사시대에서부터 풍요에 대한 기원, 나쁜 운을 물리치기 위한 의식 등으로 시작되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역할을 넘어 해학이 있는 즐거운 놀이판으로 발전되었고,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음 등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놀이판에 쓰이는 다양한 탈들은 각 지역의 목공예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생활의 변화와 함께 이제 탈은 기념품 수요 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이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명성황후기념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여주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탈의 전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2대째 서울 북촌에서 목공방을 운영하는 탈 제작 장인의 안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참여자가 우리나라 전통 탈을 직접 만져보며 사라져 가는 전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목공예 장인이 직접 새긴 나무 탈에 자신의 개성이 담아 채색하며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전통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전통을 잇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라며 “액운을 물리치는 탈을 만들며 무탈한 새봄을 여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3월 30일(토)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2024년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
-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2024. 4. 5(금) ~ 4. 7(일)” 일정 연기
- 2024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변덕스러운 날씨로 개화시기가 늦어져 일주일 연기됐다. 25일 벚꽃축제위원회에 따르면 꽃샘추위와 주말 비 예보로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4월 5일 ~ 7일로 연기하게 됐다. 올해 축제는 애초 봄철 온화한 날씨 속 벚꽃 개화일이 3월달 말로 예고됨에 따라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미뤄졌다. 벚꽃축제위원회는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행사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인묵)은 축제가 늦어진만큼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2024. 4. 5(금) ~ 4. 7(일)” 일정 연기
-
-
여주시립 폰박물관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3월 경기도 문화의 날(문체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이용한 <폰토리는 처음이지?> 라는 제목으로 캐릭터 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폰토리 프렌즈(포니, 벨, 삐야)의 도안을 이용하여 팔찌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인 포니, 벨, 삐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더 친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친근하게 느끼며, 쉽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활용하였으며, 기획전시 ‘소리의 기술’ 전시 활동지 미션을 완료하여 스티커를 받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폰토리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2024년 3월 26일(화) ~ 3월 30일(토) 오전 10시 ~ 오후 16시 각 체험일 당일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여주시립 폰박물관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운영
-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백사면 독거노인 지붕개량 봉사활동’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배)은 18일~19일 이천시 백사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대상 가구는 국가유공자이자 청각장애가 있는 가정으로, 지붕 슬레이트가 낡아 비가 오면 빗물이 집으로 들어오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집을 수리하지 못하는 상황의 독거노인 가구로 백사면행정복지센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선정하였다. 장* 어르신은 “집이 비가오면 빗물이 들어와 곰팡이도 피고 불편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김승배 회장은 “회원분들이 함께 구슬땀 흘려가며, 집수리 봉사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도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주신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백사면 독거노인 지붕개량 봉사활동’
-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오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사진전, 추모나무 꾸미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우선, 경기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 카드뉴스를 게시하여 서해수호의 날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게 하였고, 더불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지청 로비에서, 21일에는 한국잡월드에서 서해수호의 날 특별 사진전이 개최된다. 특히 21일에는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민·학생들과 함께 서해용사 55인의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추모나무 꾸미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염정림 지청장은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희생장병의 명예를 드높이고 온 국민이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다양한 추모행사 개최
-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2024년 첫 레퍼토리 공연
- <Weekend Concert - 오후 4시>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테마를 가지고 우리 음악을 알리는 주말 콘서트 (재)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가 3월 30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과 함께하는 <Weekend Concert-오후 4시>를 진행한다. <Weekend Concert-오후 4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현악, 민요, 사물놀이, 전통음악, 무용 등의 친숙하고 쉬운 음악으로 구성된 주말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3개의 테마로 3월 ‘봄’, 5월 ‘효’, 7월 ‘전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2024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는 국악관현악과 서양 오케스트라의 ‘경계’를 걷는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와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의 친절한 해설로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차분하고 논리적인 언변과 한국의 역사, 문화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인 <오후 4시 : 지금, 봄>은 따뜻한 봄날 주말 오후, 가족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3월 30일(토) 16:00 진행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에 새롭게 부임한 김성진 예술감독의 첫 무대로 국악관현악과 무용, 국악으로 풀어낸 교향곡, 가야금협연 ‘춘설’, 양금협연 ‘푸른 숨’ 등을 선보이며 봄의 길목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을 전하고자 한다. 양금협주곡 ‘푸른 숨’은 ‘새야 새야 파랑새’를 모티브로 동학농민의 역사적 사건을 담았다. 항쟁에 나선 이들의 고결한 숨결이 이 땅에 여전히 살아있음을 담았으며, 작곡가 장석진의 위촉초연곡이다. 두 번째 공연인 <오후 4시 : 다시, 청춘>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주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민요와 사물’을 중심으로 한 국악관현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요 ‘봄날은 간다’의 국악관현악 버전을 시작으로 우리네 삶과 지역적 특징을 담은 민요, 흥겨운 리듬의 한국 장단을 선보인다. 사물놀이 협주곡은 작곡가 이고운의 위촉초연곡이다. 공연은 5월 25일(토) 16:00에 진행된다. 세 번째 공연인 <오후 4시 : 전통, 찬란한>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예술자산인 ‘전통’을 테마로 궁중음악, 풍류음악, 민속악, 경기잡가,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우리 전통예술의 맛볼 수 있는 무대다. 공연은 우리가 알아야 하는 전통문화예술의 가치를 쉬운 해설로 풀어내며,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7월 27일(토) 16:00에 진행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Weekend Concert – 오후 4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바쁘고 지친 일상에 휴식을 제공하려 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관계자는 “<Weekend Concert - 오후 4시>가 경기도민에게 열린 공간, 문턱 낮은 공연장을 만들고 경기도민의 삶에 휴식을 전하는 여유롭고 편안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ggac.or.kr), 인터파크 티켓(1544-234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2024년 첫 레퍼토리 공연
실시간 문화예술 기사
-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월 문화가 있는 날
- 재미있는 과학, 신기한 마술! 어린이를 위한 과학마술 콘서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로 즐기는‘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라는 콘셉트의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2월 공연은 이제 곧 새학기를 맞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으로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신비한 과학마술 콘서트이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굴절, 착시, 기압, 와류 현상, 샤를의 법칙, 베르누이의 법칙 등 책에서만 보아 어렵게 느꼈던 과학 원리에 신기한 마술을 더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오감을 자극해 상상력을 길러주는 무대로 꾸려질 예정이다. 과학마술 콘서트로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한 마술사‘최형배’는 2006년 MBC 뽀뽀뽀 유치원에 마술사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꾸준한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와 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공연장부터 버스킹까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술사 최초로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관협회의 워크숍에 초청되어 강연과 공연을 펼쳐 과학마술 공연에 대한 극찬과 자문을 받기도 하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의 신청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것을 보며 우리 여주시 아이들과 부모들의 문화 욕구와 갈증이 크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 아이들의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월 문화가 있는 날
-
-
광주시, 정월대보름 맞아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 진행
- 광주문화원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전통 민속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청석공원에서는 ‘너른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떡매치기, 달집태우기 등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산성리 영월제,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 장지동 줄다리기 등 마을 곳곳에서 지역민의 다복과 정을 나누는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지역 곳곳에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문화원(031-764-0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광주시, 정월대보름 맞아 다채로운 민속놀이 행사 진행
-
-
“광주시문화재단 인디밴드 시리즈 ,
- 2024년 G-STAGE‘짙은 콘서트’전석 매진! …3월 15일 남한산성아트홀 개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G-STAGE>의 2024년도 첫 무대인 싱어송라이터 ‘짙은’ 콘서트를 오는 3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3년 진행된 <G-STAGE>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매진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으며, 올해 첫 공연인 짙은 콘서트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다. ‘짙은’은 성용욱의 1인 밴드로 섬세하고 담백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탄탄한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09년 제6회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 록 노래 부문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첫눈처럼 설레던 그 시절의 겨울’ 앨범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수의 공연 활동과 드라마, 영화 OST 활동을 지속하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잘 지내자, 우리’, ‘백야’, ‘고래’ 등 다양한 곡들을 시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모던록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오세영 대표이사는 “광주에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이 문화 콘텐츠 향유를 위해 인근 대도시로 이탈하고 있는 현실과 광주시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디밴드 시리즈인 <G-STAGE>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디 뮤지션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광주시문화재단 인디밴드 시리즈 ,
-
-
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2월 14일(수)~15일(목) 총 2회기로 2024년 첫 자원봉사 아카데미‘공감과 생각으로 만드는 N유형 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 키워드인‘N유형 봉사’는 기존의 봉사활동을 벗어난 새로운 유형의 봉사활동을 정의하며, 디자인씽킹 기법인 직접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 주체가 되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및 사회문제를 반영한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기획함으로써 협력적 문제해결 방법 체득 및 자기 주도적인 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하였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공감과 생각으로 만드는 N유형 봉사 교육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기획하며 봉사활동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 하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우리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문제를 반영한 해결형 봉사활동을 기획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
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
-
-
김선욱 지휘자와 경기필의 2024 마스터즈 시리즈 첫 무대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3월 15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 – 베토벤 교향곡 3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그너 오페라 ‘로엔그린’ 1막 전주곡,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연주한다. 김선욱 지휘자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김선욱 지휘자는 “마스터즈 시리즈 I은 ‘존경’의 뜻을 담아 구성했습니다. 서양음악사에서 베토벤의 등장 이후 그 어떤 누구도 그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곡가 리스트와 바그너 모두 베토벤을 영웅처럼 존경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비롯하여 교향시, 피아노 소나타 등 리스트는 베토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그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바그너 역시도 베토벤의 관현악 작품을 공부하며 음악극을 만들어 낼 수 있었죠. 이번 공연은 그 시대의 흐름을 역순으로 배치하여 베토벤으로 귀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고 말했다. 베토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리스트, 리스트와 연결된 바그너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가 협연한다. 바딤 콜로덴코는 2013년 14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22년 임윤찬이 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할 당시 폐막식에서 축하 연주를 하기도 했다. 당시 그가 연주한 곡은 우크라이나 국가였다. 또한 센다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했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대한 레퍼토리로 호평받고 있다.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은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였던 리스트의 모습과 교향시 작곡가로의 면모가 동시에 녹아있는 작품이다. 치밀하게 설계됐으면서도 살아 움직이는 듯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소리와 색채가 인상적이다. 전체 연주시간이 약 20분 남짓의 단악장이지만 크게 여섯 부분으로 나뉘며 16번의 템포 변화가 나타날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넓은 음역으로 펼쳐지는 화성과 옥타브 진행 등 웬만한 비르투오소가 아니면 제대로 소화하기 어려운 난곡이다.한편 경기필은 고양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3월 16일(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공연한다.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김선욱 지휘자와 경기필의 2024 마스터즈 시리즈 첫 무대
-
-
양평문화재단,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 <사슴 코딱코의 재판> 선보여 양평문화재단의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기획공연 유치사업을 준비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공연을 초청하여 양평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 중 오는 3월 9일(토) 어린이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오랫동안 사랑받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선녀의 목욕 장소를 나무꾼에게 함부로 알려준 사슴 코딱코는 개인정보 유출로 재판을 받게 되고 이 과정을 뮤지컬로 담아 냈다. 아이들이 직접 재판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이머시브(Immersive) 참여형 뮤지컬’로 관객인 아이들이 배심원이 되어 코딱코의 재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공연 관람 포인트이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2023년 제 19회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7세 이상이다. QR코드 신청 및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 031-773-2614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양평문화재단, 2024년 첫 어린이 기획공연
-
-
여주시청 69공무원 ‘선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천
- 여주시청 69년생 공무원의 모임 ‘선회’(회장 이찬희)에서는 지난 주말 17일 연탄나눔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선회’ 회원 20여명은 여흥동 멱곡동 소재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까지 마무리했다. 회장 이찬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상자분이 남은 겨울 더욱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 선회의 나눔실천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
여주시청 69공무원 ‘선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실천
-
-
여주시,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24일 개최
- 여주시민 노래자랑, 지신밟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풍성 쥐불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마련 여주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과 건강, 행복, 행운, 액땜을 기원하는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를 연인교 달맞이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보름 달집태우기는 달집이 타는 모양을 보고 한 해 농사를 점치기도 하고 기둥 역할을 하는 대나무가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악귀가 달아난다고도 하는 화합과 복을 기원하는 민속놀이다. 여주사랑시민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깡통만들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으로 문을 연다. 본격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특설무대에서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영월루에서 출발해 연인교를 지나는 지신밟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개회식 등 공식 행사 후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월령기원제를 지내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점화와 함께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면서 절정의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옛 선인들의 풍속을 계승·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문화예술
- 봉사/체육/행사
-
여주시,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24일 개최
-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 5개 분야(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공모 진행 여주 관내 여성의 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기회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내 여성들의 예술을 통한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2024 여주 여성 예술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고일 기준 여주시민(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 주제는‘여주와 나’(시, 수필), ‘여주의 특성을 표현한 문구’(캘리그라피), ‘풍경, 사물 등 여주의 특색을 담은 작품’(서양화, 동양화)이다. 접수는 2월 19일(월)부터 4월 12일(금)까지 우편, 방문 접수(4월 11일(목)~12일(일))가 가능하며 4월 말경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분야별 1명), 우수상(분야별 1명), 장려상(분야별 1명), 총 15명 이며 수상자에게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과 부상(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주어진다. 아울러 5월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수상작 전시회를 <빈집예술공간>에서 진행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는 도자 공예로 대표되는 예향 으로 지금도 많은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숨어 있는 여성 예술가들을 발견하고, 그들이 만드는 새로운 여주 예술이 꽃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응모요건, 유의사항, 지원서류 안내 등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
-
상반기 가족나들이 준비운영단 모집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족 욕구에 충족한 가족나들이 진행 위해 장애가정 보호자로 구성된 준비운영단 모집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상반기 가족나들이를 함께 계획할 ‘준비운영단(장애가정 보호자 3명)’을 2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준비운영단은 장애가족 욕구에 부합한 가족나들이를 계획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가족나들이 장소와 세부 일정 계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가족나들이 신청 희망시 우선 접수권과 참가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가정의 보호자는 오는 19일 10시부터 내방(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석동로 3) 또는 전화(☏031-637-6720)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가족휴식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가정의 휴식과 가족기능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문화예술
- 기관/사회단체
-
상반기 가족나들이 준비운영단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