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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대성황 성료
오는 27일 부터 29일까지 제9회 이천인삼축제가 펼쳐진다. 추수의 계절 막바지에 열린 전국 제일의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쌀의 대명사인 이천 임금님표 쌀과 대왕님표 여주쌀의 자존심을 내걸고 축제가 겹치는 가운데 선점을 한 이천시 이천문화쌀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관람객 16만5천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유원지에서 개최 27만명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대 성황리에 대단원의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동안 햅쌀 판매만 7억8천3백여만 원, 농특산물 1억6천6백여만 원, 먹거리 등 2억5천여만 원 등 총 12억1천2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13만1700여 명보다 21% 이상 증가한 16만5백여 명 관람객이 참여해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된 이번 축제는 농업인들이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농업인축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도농교류 축제, 외국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이천쌀의 진가를 맛볼 수 있었던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행사와 무지개가래떡만들기 등이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던 먹거리 마당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주최·주관한 축제에서 행사기간 동안 27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금번 축제는 무대, 의전, 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주도 축제를 지향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여주쌀, 고구마 등을 판매, 홍보하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렸다. 또한 시민, 농업인, 지역사회단체 등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군고구마 기네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오곡마당’에는 여주쌀, 고구마, 땅콩, 알밤, 벌꿀, 표고버섯 등 여주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여주 풍물인들이 참여하는 ‘오곡 대동 한마당’을 통해 흥겨운 전통 문화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지게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잔치마당’은 열정적으로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의 허기를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달래줬다. 대형 가마솥에 갓 지어낸 여주쌀과 오곡으로 만든 비빔밥 먹기 체험과 고구마칼국수, 잔치국수, 녹두빈대떡과 같은 지역 농산물을 즐길 수 있는 여주 먹거리 부스를 제공했다. 한편 제9회 이천인삼축제는 국내 최대의 인삼생산인 이천에서 키운 명품 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등 이유로 인하여 축제가 열리지 못해오다가 올해 5년만에 비로소 개최를 하게 된다. 동경기인삼농협이 주관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하는 축제로 이천인삼의 건강한 기운을 나눔은 물론, 체험행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과 행복까지 함께 나누는 건강하고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정연우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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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온정을 담아 온기를 전하다 금사면(면장 곽호영)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여 금사면 전직원이 모여 총 1,000장의 연탄을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한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이포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박정순님과 금사1리 주민인 정안심 씨가 기부해주신 연탄으로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연탄을 기부해주신 분들과 쌀쌀한 날씨에도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가 더 많은 만큼 이런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가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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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2020년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참여
단월면 거주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회장 차인규)의 회원들이 지난 6일 단월면의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실시된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집수리 당사자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이 누추한 곳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지부를 비롯한 12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 25여 개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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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새마을회, 사랑의연탄나눔 36.5°C 봉사
연탄 1장 무게 3.65kg에 사랑을 꾹꾹 눌렀어요 능서면 새마을회(양대석·이미숙 회장)에서는 12월 11일(금) 『사랑의 연탄 나눔 36.5°C』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능서면남녀새마을회원들이 지난 1년간 봉사해 모은 활동자금으로 사랑의연탄나눔운동여주시지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서 지정한 세 가정에 연탄 1,250장을 배달했고 여주시새마을회 임원도 함께 했다. 양대석·이미숙 회장은 “2020년 뜻밖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봉사활동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니 나름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했으며 항상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올해의 봉사소감을 이야기했다. 능서면새마을회는 올 1년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구석구석방역단 활동, 마스크착용캠페인, 삼계탕 나눔, 명절 황태채 나눔, 복날 삼계탕 나눔, 휴경지 공동경작으로 감자농사, 쌀농사, 봄가을 헌옷수거, 고추장 만들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선 모범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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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문화 관련 자료 공유와 인적 교류 등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협력사업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더할 것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과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안상용)이 11일 여주세종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문화발전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 서동수 문화기획팀장, 임재용 문화사업팀장과 김포문화재단의 안상용 대표이사, 김현아 평화문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20년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역 간 연계사업” 관련 지역문화발전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 기관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협약 내용은 △자료 공유 및 인적 교류, △학술연구 교류, △홍보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재단의 첫 업무협약(MOU)를 김포문화재단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상호 협조하여 지역문화발전과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로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최근 협력사업 첫 번째 작품인 ‘한강의 옛 나루터 역사기행 <조강에서 여강까지>’영상제작을 완료하였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실무논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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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뮤지컬 ‘해공’ 깊은 감동 선사
해공 신익희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로 만든 뮤지컬 ‘해공’이 지난 11일과 12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 공모사업인 뮤지컬 ‘해공’은 광주시 서하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인 해공 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우리민족의 아픔과 고난의 역사를 아름다운 선율로 재해석한 무대로 많은 관객들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광주시 연극협회 주관으로 만든 이 작품은 2년간의 노력 끝에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였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전해줄 만큼 훌륭한 작품”이라며 “해공 신익희 선생을 널리 알리는데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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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 계기
- 독립유공자 후손 건강제품 전달식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18일(목) KGC인삼공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부회장 김동우)이 후원하는‘독립유공자 후손 건강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서울·경기·인천·강원권 독립유공자 후손 3,000여명에게 KGC인삼공사‘정관장’건강제품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6·25참전 호국 영웅들께 기부와 봉사활동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뜻깊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준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공훈을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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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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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한시” 특별기획전 개최하다.
-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4월 2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만해 한용운 한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인간적 감성과 철학적 심사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그가 스님으로서, 시인으로서의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그의 시는 불교의 이념이나 교리에 국한되지 않고, 오히려 인간 본연의 감각을 바탕으로 세상을 풍부하게 경험하고 그 느낌을 표현한다. 따라서 만해의 한시를 통해 그의 정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은 그가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만해는 불교 개혁론자로서 뿐 아니라 민족운동가로서도 활약했으며, 그의 한시는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그의 시가 단순히 예술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한 심오한 고찰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만해의 시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지어졌으며, 시대의 흐름과 사상적 영향을 덜 받은 순수한 한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시를 통해 그의 정신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표현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시는 그의 인간성과 철학을 가장 깊이 있게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를 통해 만해의 정서를 확인하고 공감함으로써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해의 한시는 그의 사상과 인간 한용운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생각과 감정, 믿음을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보삼 관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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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한시” 특별기획전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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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이천송정초등학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과 이천송정초등학교(교장 김선애)는 4월 15일(월) 이천송정초 들봄 및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미래 영웅들이 만드는 태극기’ 보훈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과 이천송정초등학교의 돌봄 및 늘봄교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들봄 및 늘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는 총 1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훈 수업 30분과 체험활동 30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독립운동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일일 강사인 보훈지청 직원이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를 배우는 보훈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태극기·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와 미니 태극기 그리기 체험활동을 뒤이어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들이 만든 바람개비는 4월 28일 일요일에 이천도자기축제 팝업존에서 열리는 보훈문화제 ‘독립의 봄을 누리다’ 에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태극기 등 국가 상징과 역사 등을 활용한 보훈교육을 통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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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이천송정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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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3일 개막
-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자이언트 펭수, 최태성,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어린이날, 스승의날 기념 특별방송 청년도예인과 도예명장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금)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정다경’,‘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며, 5월 4일(토)는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5월 6일(월), 5월 11일(토)는 어린이를 위한 EBS‘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수)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일) EBS‘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축제 기간 내 설치되는 약 600평 규모의 도자기 돔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도자기 80여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 및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 전통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전통장작가마’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관련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가지요금을 미리 방지하고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과 메뉴를 기반으로 선정한 먹거리와 공연을 보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준비하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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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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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계기
-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계기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4.11.)을 맞이하여 지난 1일(월)부터 4일(목)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임시정부 요인 이동녕, 유림, 차이석 선생의 유족을 위문하고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이동녕 선생은 충청남도 천안 출신으로,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연좌시위를 벌여 조약의 무효와 파기를 선언하다가 체포되어 2개월간 투옥 생활을 감수하였다. 이후 만주 북간도 용정촌으로 망명하여 이상설, 여준 등과 서전의숙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에 힘썼다. 1907년 귀국하여 안창호, 이회영, 김구, 이동휘 등과 신민회를 조직하고 활약했으며, 1910년 만주 서간도로 옮겨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였다. 1913년 남만에서 청년운동을 하다가 해삼위로 가서 이상설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 내무총장, 국무총리, 국무위원 겸 주석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유림 선생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1919년 3·1독립운동에 가담하여 시위에 참가한 뒤 만주로 망명하였다. 이후 신한청년당(1921), 정의부(1928)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였으며, 1929년 조선공산무정부주의동맹 결사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및 국체변혁의 결사조직죄라는 죄명으로 징역 5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1941년 10월 임시정부 의정원 노동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44년 1월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유공자 차이석 선생은 평안북도 선천 출신으로 청년시대부터 신민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11년 사내총독(寺內總督) 암살 사건 관련으로 체포되어 3년간 복역하였으며, 3·1운동 후 상해에서 한국독립당간부, 임시의정원의원을 각각 역임하였다. 1933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선임되어 이후 13년간 비서장으로 활약하다가 중경에서 병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한국성 지청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은 1919년 3·1운동의 확산 이후 국외에 근거지를 두고 독립운동을 계속해 나가고자 했던 애국지사들의 노력으로,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최초의 민주 공화정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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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예술학교
- 여주 오방색을 활용해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표현하는 규방공예 교육 기초 바느질부터 조각보, 청사초롱 등 나만의 작품 창작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4월 5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를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재요청이 많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으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하고 규방공예를 통해 바쁜 일상 으로 잊혀진 예술성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바느질의 기초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뽀족한 세 귀가 세가지 재앙을 막는다고 알려진 괴불 노리개, 여주의 자연과 의미를 담은 ‘여주오방색’을 활용해 만드는 조각보, 음과 양의 화합을 상징하는 청사초롱을 만들며 바느질 한땀 한땀에 자신의 소망과 여주의 의미를 새겨넣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은 결과전시회를 진행할 예정 이다. 참여자는 직접 전시를 구성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며 수강생에서 한걸음 나아가 규방공예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황후가 태어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통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여주의 오방색으로 표현된 규방공예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여주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예술학교 <여주의 오방색, 바느질로 꽃 피우다-두번째>는 오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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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춘계 광주향교 석전대제 봉행
- 방세환 광주시장은 1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4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며 성현의 뜻을 기리고 지역 번영과 시민 안녕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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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춘계 광주향교 석전대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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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국비 5,100만원 확보”
-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대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국비보조금 2,800만원을 확보했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미술관을 주제로 한 대표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다감각적 한국화 재료 아트북을 활용,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제(SEE-SAW 시소)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도 선정, 국비 2,300만원, 자부담 700만원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취약한 대상에게 문화 향유 증진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위의 공모사업 2건 선정으로 국비 총액 5,100만원을 확보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장학구 관장은 “우리 이천시립월전미술관도 각종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세수 감소 등 어려워진 이천시 재정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 한편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월전 장우성 선생의 유작과 소장품을 기증받아 2007년 미술관 개관이래, 35만여 명의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 이천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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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국비 5,1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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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서해수호 유족 위문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14일(목), 천안함 피격으로 순직한 故 이창기 준위 유족(경기도 평택)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 해군 복무 중이던 故 이창기 준위는 당초 천안함 승조원 명단에는 없었으나 아이가 아프다는 동료를 대신해 자진하여 천안함에 승선했다. 천안함 피격으로 배가 침몰할 때 함수에 근무하고 있었던 이 준위는 후배들을 구하려 다시 함미로 달려갔고 끝내 실종되었다. 한국성 지청장은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 준위의 희생정신과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서해수호 용사의 호국정신을 우리 미래세대가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고자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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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서해수호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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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볼링팀,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우승
- 광주시청 볼링팀이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8일부터 강릉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승점 14점, 총점 2301점을 기록하며 본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 결과 천안시청과 결승에 오른 광주시청은 3인조 전에서 김연상, 이정수, 이재중 선수가 먼저 승점을 따냈고 2인조 전에서 국가대표인 이익규, 박동혁 선수가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2021년 창단 이후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2021년 3위, 2022년·2023년에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에서 3년 만에 첫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개인전에서는 이익규 선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볼링팀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는 16일 출전하는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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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볼링팀,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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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 구현을 위한 봉화부대 2024 지상협동훈련!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바탕으로「즉ㆍ강ㆍ끝, 행동하는 軍!」구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4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5사단은 이번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숙달에 목표를 두고,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국가·군사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군사시설·기지 등에서 적 침투 상황을 상정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지역예비군 작계훈련과 병행하여 예하 여단별 자체훈련을 통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하고, 사단 통제하에 대항군 운용을 통한 임의지역에서의 내륙지역 대침투작전 FTX를 실시하며 국지도발 기본유형에 대한 대응태세를 완비해나가고 있다. 특히, 55사단은 지난 12일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테러상황을 기점으로 한 야외기동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테러 체계를 확인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해당 훈련은 55사단의 작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미상 드론이 폭발물을 투하한 상황에 따라 지역 내 초동조치부대가 즉각 출동하며 시작했다. 뒤이어 대테러작전부대와 유관기관의 신속한 투입으로 폭발물 확인, 현장 수색·화재진압 등 효과적 통합방위작전을 이어갔으며, 이 과정에서 55사단 장병은 물론 경찰·소방 등이 합심하여 거수자를 추적·생포했다. 특히, 55사단은 대테러훈련 간 실전과 같은 불시·다변적인 상황 진행에 따라 여단 예비대 공중투입, 발진예상지역 예비군 수색, 현장지휘소 운영 등 신속한 상황 조치가 가능토록 대응했다. 또한,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합동상황조치능력 및 현장지휘소 운영 능력 숙달에 집중하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공고히 했다. 이밖에도 55사단은 훈련 간 여단별 주둔지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하며 사전에 식별된 취약과제를 보완했다. 해당 훈련은 실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상정하여 적이 있는 실전적 훈련을 통한 상황조치능력 배양 및 행동화 집중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에 따라 미상 드론 폭발물 낙하, 예비군·택배원으로 가장한 거수자 부대 잠입, 우편물 테러 등 다중복합적인 상황에 대해 즉각 조치하며 상황대응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55사단은 남은 훈련 기간 진행하는 사단 통제 훈련에서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기존 훈련지역에서 탈피하여 거수자의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실제 상황과 같은 실전감을 익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관의 효율적인 합동작전 수행을 위해 작전지역 내 지자체와 함께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훈련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조치하는 등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55사단은 “작전이 곧 훈련,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한 가운데, 완벽한 작전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 훈련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1분기「즉ㆍ강ㆍ끝!」행동화 숙달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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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 구현을 위한 봉화부대 2024 지상협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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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선보여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봄 기획 전시 ‘See/saw 시소:상징과 서사를 넘나들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보다'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예술 작품 속에 담긴 상징성과 서사성에 주목했다.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 ▲양평 서사 등 네 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에는 90명 작가의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특히 예술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내면의 세계를 넘어 마주한 차원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위에 펼쳐지는 서사, 상징적 표현 속에 숨겨진 메시지, 그리고 상징과 서사의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다양한 색상, 형태, 구성을 통해 깊은 사유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예술가의 시선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세계 이상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찰을 넘어 예술가의 세계와 개인의 경험이 어우러져 예술에 대한 다차원적인 탐구로 이어지도록 했다. 예술가와 관람객은 예술의 놀이터에서 함께 시소를 타며 상징과 서사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이들은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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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봄 기획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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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경기아트센터 예술 아카데미 운영
-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 아카데미는 예술인문 강좌와 예술실기 강좌로 분류하여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예술인문 강좌는 오페라, 클래식, 미술, 연극, 한국예술사 등 예술장르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마스터 시리즈 프리뷰 강좌도 진행하며 관객들 감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을 잘 감상하는 법 ABC> 강좌의 경우,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예술실기 강좌 또한 동서양의 예술을 아우르고,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며, 도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강좌를 만들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은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가 더욱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경기도민들이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아트센터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며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통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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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경기아트센터 예술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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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류 작성, 이제 누구나 쉽게!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에서는 중부기획(양평읍 소재)의 지원을 받아 ‘모두에게 쉬운 책자(읍면사무소용)’를 제작하여 양평군 내 12개 읍·면사무소에 배포했다. ‘모두에게 쉬운 책자(읍면사무소용)’는 읍·면사무소에서 장애인과 노인이 자주 필요로 하는 행정서류를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 책자로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방식을 적용했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는 말이나 글로 소통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그림이나 기호, 손짓 등으로 대체하여 대화를 돕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모두에게 쉬운 책자’도 장애인과 노인이 다양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방식을 적용했다고 한다. 이번에 배포한 ‘모두에게 쉬운 책자(읍면사무소용)’에는 출산, 사망, 혼인, 전입, 사회보장급여, 장애 등록, 사회서비스이용권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행정서류(신청서) 작성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모두에게 쉬운 책자는 장애인을 넘어 지역주민 모두가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책자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 작은 변화를 일으켜 친절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모두에게 쉬운 책자(읍면사무소용)’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배포한 상태로, 각 읍·면사무소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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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류 작성, 이제 누구나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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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마음이 닿는 집수리 봉사활동 개시
-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0일 능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계 의뢰를 받은 수혜대상자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쌀쌀한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17명의 봉사자 참여하여 이웃 사랑의 실천을 보였다. 이번에 진행된 가구는 가족들과 연락이 단절된 독거노인으로 작년 여름 주거지 침수와 환풍이 안 되는 주거지 특성으로 인하여 집안 곳곳이 곰팡이로 오염되어 지역사회의 도움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곰팡이로 오염된 벽지를 뜯어내어 약품을 통해 곰팡이를 제거하고 단열 벽지를 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 이 밖에도 환풍기 설치, 외부 빗물 침투 방지 실리콘 작업, 현관 도어록 수리, 수납 정리, 실내 청소 등을 제공하여 완벽함을 더하였다.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이석원 단장은 “우리가 이룬 이 작은 일들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을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2회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다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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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마음이 닿는 집수리 봉사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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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남북관계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024년 상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지난 4차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셨다”면서 “올해는 여주지역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외정세가 어렵고 국내정치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우리 정부가 꼭 이루어내야 할 과제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역할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올바른 통일관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외교안보적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현실적인 자세로 민주평통의 실천과제를 찾아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북한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인권 현황 홍보 ▲국제적 협력 등이 필요하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해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및 학습 기회 제공 ▲주거지원 확대 ▲지역사회와의 소통․교류 기회 확대 ▲정서․심리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여주지역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1:1멘토링을 통한 현황 파악 ▲위기 가구 경제적 지원 ▲북한이탈주민 자활자립을 위한 조례 제정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올 상반기 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탈북민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현장견학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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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