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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다산고,‘탄소C그널x청소년See그널’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부로부터 ‘2023 탄소중립중점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교장 이교상)는 4월 30일(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탄소C그널×청소년see그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교육활동이다.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탄소C그널’ 기획전을 환경연구사 정원영 박사님과 함께 살펴보며 ▲탄소 순환시스템 ▲인류세와 멸종 위기종 인류 ▲우리가 찾은 해법 ▲탄소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대화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했다.정원영 박사는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해결 과제이다. 과학관에서나, 학교에서나, 또 어른이나 학생이나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들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들로부터 이미 그런 실천들이 현실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시아 학생은 “여러 가지 모양의 수많은 돌을 벽에 붙여놓은 전시물을 보며 왜 저런 걸 전시했는지 의아했었는데, 스티로폼, 플라스틱, 콘크리트와 같은 쓰레기였다. 빙하 위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후 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했다”고 말했다.교육활동을 함께 기획한 2학년 박민서 학생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없거나 부족해서 아쉬웠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탄소와 탄소중립을 바라보는 청소년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활동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말씀을 들려주신 정원영 박사님과 기획에 참여의 기회를 주신 김현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탄소C그널’ 기획전은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 지구적 탄소순환시스템의 균형 회복이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전시로 8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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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23-05-01
  •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센터장 황종원)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 강좌를 개최한다. 이는 인문학 전공의 강연자가 문학/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삶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강좌는 김영근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가“한류문화와 한일관계-‘BTS/방탄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는다. 본 강의의 목적은 한일관계에 한류가 미친 영향 및 상호작용을 공공외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나아가 한일협력을 위한 소프트파워에 관해 시민과 공감하는 데 있다.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화해)을 위해 소프트파워 혹은 ‘스마트파워’에 인간(Humanity)을 우선하는 ‘휴마트 파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한류문화와 한일관계가 상호작용하는 프로세스를 살펴보고자 한다. ‘온라인 지식 인문학 콘서트’강좌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본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031-8005-2678, dkhk-rhc@daum.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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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23-04-05

실시간 입시/대학교 기사

  • 특수학교 ‘동방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3월 26일(화) 본교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에 소재한 지적장애·지체장애 특수학교인 동방학교(교장 서종만)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동방학교는 1986년 설립한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장애학생의 능동적 사회 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유치원·초·중·고 총 179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한경대학교와 동방학교는 협정을 통해 ▲ 학생 상호 교류 지원 ▲ 학생봉사 교류 ▲ 다양한 전공관련 장비 및 교육환경 체험 기회 부여 등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강근옥 자연과학대학장은 “동방학교는 장애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적응능력을 고양시키는 교육기관으로, 경기도 대표 국립대와 협업하여 향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장애인들의 능력개발에 공동 나아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종만 동방학교 교장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양 교간 학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봉사활동 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이 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사회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한경대학교 조경학과는 동방학교와의 긴밀한 연계와 상호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학습과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현장형 교육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협정은 사회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특수학교와 지역의 국립대학교가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감으로써 우리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밝게 만들기 위한 동행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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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9-03-27
  • (주)농심 재직자를 위한 스마트팩토리학과 석사과정 개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주)농심(대표 신동원, 박준)과 함께 2019년 1학기부터 계약학과인 스마트 팩토리학과 석사과정(재교육형)을 설치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소속 재직자의 재교육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비의 50%이상을 부담하며 대학에 교육을 의뢰하는 제도이다.특히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는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가 적용되어 만들어진 지능형 생산공장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를 도입한 생산 공장들이 빠르게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이로써 (주)농심 재직자들은 2년간 스마트 팩토리의 운영·설계·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습득하여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태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팩토리 기술혁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 하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윤섭 책임교수는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하고 활용 할 수 있는 창의적 전문인력 공급을 통해 (주)농심의 미래형 공장 구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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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친환경기술개발기업’(주)윤성산업개발과 협정체결
    “도로포장 분야, 환경오염물질배출 저감 공동노력 추진”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2월 26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윤성산업개발과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성산업개발은 청정도로건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온개질아스팔트혼합물 생산시공 및 친환경 재생첨가제 시험생산 등 자원순환, 친환경의 환경분야 개선 노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온개질아스팔트 : 일반 석유아스팔트에 고무 계열의 고분자 개질재인SBS(Styrene Butadiene Styrene Block Copolymer)를 결합시켜 품질을 개량한 개질아스팔트를 중온화 하여 유해가스를 줄이고 성능을 개선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대학교와 ㈜윤성산업개발은 친환경 아스콘 및 레미콘기술 향상을 위해 기술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산학협력 및 국책연구사업화 등을 공동으로 수행 할 예정이다. 김용태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주)윤성산업개발과 지속적 협력으로 도로포장 분야의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여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저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유승 ㈜윤성산업개발 대표이사는 “한경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 실증화 및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업체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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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7
  • 한경대학교, 안성축협과 MOU 실시
    한경대학교 ‘가축개량’ 일환, 안성축협과 가축유전자 기술 활용 산학협력 강화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생명공학과·고품질친환경농축산물생산기술연구센터(GRRC)는 안성축협(조합장 권한대행 정광진)과 가축 개량을 위한 인력양성, 공동 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 한경대학교(이하 한경대)는 도내 유일의 농업생명과학대를 보유하고 있는 안성시 소재의 국립대이고, 1939년 안성공립농업학교로 설립된 이후 80년의 역사 동안 도내 농축산분야 인재양성 및 연구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MOU를 통해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과 한경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축개량을 위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투입하여 안성시에서 사육 중인 가축을 대상으로 혈통과 유전체정보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사양기술을 접목함으로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경대 생명공학과 공홍식 교수는 “안성 지역 가축 개량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검토하여 안성시가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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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6
  • “야생식물 종자 보전 활용위한 전담 부처 신설 필요”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실 주관으로 2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김용하)이 공동 주최하는 야생 식물 종자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개최됐다. 한경대학교와 백두대간수목원은 야생 식물 종자 보전을 위해 K-Seed network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5월 16일 한반도 종자주권 확보를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토론회는 농·임업의 반도체 ‘야생식물 종자’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정계, 관련 부처 및 학계,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기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부 부장, 홍선희 국립한경대학교 식물생명환경과학과 교수, 이진만 ㈜농우바이오 글로벌미래전략실장 상무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특히 2010년 나고야의정서*의 채택으로 각 국가가 생물유전자원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라져가는 지역 종자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 나고야의정서 :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으로 해외 생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생산할수록 불리해진다. 토론회는 ▲ 강기호(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부장)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홍선희(한경대학교 교수) ‘생태복원을 위한 야생식물종자 활용제언 ▲ 이진만((주)농우바이오 글로벌미래전략실장 상무) ’종자시장의 도전‘ 등 3개의 주제발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한경대학교 홍선희교수는 “우리 나라는 100% 외국종자에 의존하여 무분별하게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생태계를 제대로 복원하려면 그 지역의 종자를 확보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은 김태완 한경대학교 식물생명환경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서용원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이철희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 교수, 이철호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 과장, 손성환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나서 각계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철희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 교수는 “현재 야생식물보존은 어느 정도 기반이 갖춰져 있으며 이제는 야생식물활용에 대해서도 고민할 때”라며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정책화 할 수 있는 전담 부서가 정부 부처 내에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고려대학교 서용원교수는 18개 부처별 D/B정보화 시스템을 국가생물자원관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환경 문제 등으로 식물 서식지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며 “오늘 토론회가 종자 자원의 보존과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정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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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5
  • 한경대, 청년창업가 육성의 길을 만들다
    “한경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창업공간 입주식”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에 본격적인 학생 창업 공간이 마련됐다. 미래인재개발원은 유망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대학일자리센터 창업 공간’을 만들고 2월 20일 입주식을 개최했다. 학생회관 7층에 위치한 창업공간에는 현재 D.P(이찬규 대표, 식물생명환경과학과 문준관 지도교수)등 3개 창업동아리가 입주했다. 이들은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재학생들로 이곳에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된다. 한경대학교는 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재학생들이 보유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기술성,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확대해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현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창업공간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년 CEO 양성 및 청년 창업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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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1
  • 필리핀 퀴리노 산골마을에 울리는 농촌개발의 새벽종 !
    “한국 첨단 농축산물 생산·가공·판매 기술 도입으로 필리핀 산골마을 기아문제 해결과 삶의 질 높이고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지난해 10월부터 필리핀 퀴리노주 농촌개발 2차 사업에 착수한뒤 1월 2일부터 농축산물생산 전문가들을 현지에 파해 주정부와 수혜농가들을 만나며 세부사업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에 2월 12일 현지에서 ‘퀴리노주 농촌개발을 위한 종축장 건설, 식품가공센터건설, 묘목생산 시설, 소 산업기반구축 등 생산기술 현대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런칭 워크샵’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알렸다. 워크숍에는 650농가 중 약 250여명의 수혜농가들이 참석하였으며 퀴리노 주지사를 비롯한 농업국장, 환경자원국장, 퀴리노 주립대학 총장 등 고위 관료도 참석하는 등 한국의 농축산업 분야의 생산가공 및 가치 사슬 역량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황성구(한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사업단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농축산임업 분야 생산현장 적용기술, 산골마을의 농업용수 공급지원 대책, 농축산물 품질 및 위생관리 기술, 농축산물 가공기술을 통한 가치사슬 창조 및 마케팅기술, 종자 송아지 공급 및 사양관리기술에 대한 사업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는 “수혜농가들이 많이 호응하였으며 특히 가난한 농민들의 눈이 이 사업으로 물이 공급되고 내 소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반짝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워크숍 분위기를 전했다. 참석한 농민들은 점심 시간을 넘겼는데도 한 사람도 자리를 뜨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주니 이 쿠아(Junie E. Qua) 퀴리노 주지사는 헌신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경대학교에 깊이 감사하다며 “건기가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산골마을에 물이 공급되고 다양한 농작물을 생산해 소득과 연결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까지 지원이 되면 퀴리노 산골마을 농촌혁명의 새바람이 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본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의 필리핀 빈곤퇴치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4년간 진행(950만불)되고 있다. 2차 사업은 1차 사업에서 이루어 놓은 기반구축 사업 위에 혼농임업 지역 빈곤퇴치와 삶의 질 개선 사업이다. 필리핀 퀴리노 지역은 옥수수와 쌀의 주산지이고 채소재배 및 축산으로 소득창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산골마을은 아직도 화전 밭을 일구어 생계유지를 해야 해 환경이 많이 파괴되며, 채소 등 농산물 생산 가공기술이나 판매 마케팅 부족으로 적은 수익만 남겨지는 빈곤퇴치가 불가능한 지역이었다. 국립한경대학교는 농업 및 축산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풍부한 교수진과 ODA사업 및 초청연수사업 등 국제협력분야의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교수진들은 빠른 시간에 농업기술 선진 국가로 발전한 한국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의 전수를 통해 빈곤 지역의 가난을 퇴치하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경대학교의 국제협력사업은 매번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필리핀 파나이 고산지역 농촌개발 사업이 2018년 필리핀 전체 ODA 사업 중 평가 1위를 했고, 네팔 연수사업이 KOICA 초청 연수 사업 중 최우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퀴리노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앞으로 필리핀 농촌개발의 새벽종 소리가 점점 더 많은 마을로 퍼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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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한경대-KOICA, 필리핀 파나이 섬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KOICA(이사장 이미경)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필리핀 파나이 섬 고지대 농촌개발사업(650만불/2015-2019)』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촉진을 위하여 파나이 로컬푸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였다. 본 사업은 파나이 섬 고산지대에 10개의 농산물집하장(BTC)과 대도시(iloilo 시) 인근에 1개의 푸드터미널(LFT)를 설립하여 지역농산물의 산지유통을 지원하고, 농민과 대도시 소비자와의 시장연결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동브랜드의 제작과정에 본 사업의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사업운영위원회(PSC; Project Steering Committee)와 지방정부(11개 군), 유통파트너(11개 농민조합)등 모든 사업주체와 핵심 파트너들이 로고제작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통하여 주인 의식을 제고하였다.로고 디자인은 사업지역의 지리적 특성인 섬과 산을 형상화하였으며, 청정 농산물의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녹색으로 채색, 군 이름을 가운데 명시하여 소비자가 농산물 생산지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위 로고는 본 사업에 유통되는 지역 농산물의 포장재, 사업관련 시설 및 기자재 표식에 사용되어 로컬푸드 브랜드의 확산을 위한 홍보에 활용된다.파나이 섬 지역농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한경대학교와 KOICA는 필리핀 농업부와 함께 3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파나이 섬 일로일로 시 로빈손 백화점 1층에서 「Panay Local Food Festival & Trade show」(파나이 로컬푸드 페스티발/트레이드 쇼)를 개최하여 소비자들에게 파나이 로컬푸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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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시/대학교
    2019-02-01
  • 수도권 대학 최초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평가 실시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 작업치료과가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인증평가를 실시하였다. 지난 12월 14일 인증평가단 현장실사를 받았으며, 최종 평가결과는 2019년 2월에 결과가 나온다. 여주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이정원)는 2003년 개설 후 2018년 서울, 경기 지역 최초로 우수교육인증을 받는 대학이 된다고 한다. 한국창의과학재단으로부터 대학생재능기부우수동아리 선정, 2018년 2월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한국작업치료교육 우수 인증평가를 받고 향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평가도 받아서 한국작업치료교육 인증평가에서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초교육 내실화와 철저한 학생지도는 물론 수도권 병원에 취업과 연계된 임상실습 기관을 70여개 확보하고 있으며, 산학협동체결, Y-아우스빌둥 협약체결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실무교육 특성화를 위해 임상실습교육을 4개월에서 6개월 과정으로 실시하게 된다고 하였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8-12-28
  • 조상은 교수, 장애인 및 노인복지 관련 ‘후즈후 등재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조상은 아동가족복지학과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2018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조 교수는 ▲고령 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틀(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을 적용한 노인의 만성질환과 다차원적 장애 간 관계 ▲발달장애인의 건강서비스 이용에 관한 결정요인 연구 ▲발달장애아동을 돌보는 돌봄 제공자의 삶의 만족도 연구 등 장애인 및 노인복지와 관련한 연구 활동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등재됐다. 조 교수의 연구들은 「Asia Pacific Journal of Social Work and Development」, 「Asian Social Science」 등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과 「세계최대초록‧인용데이터베이스(SCOPUS)」에 등재된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국제 학술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조상은 교수는 중국 북경대학교 응용언어학과와 국제관계 및 외교학과를 복수전공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복지학(장애인 및 노인복지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울러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2016-2018)으로 재직했고 올해 9월부터 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국장애인연맹 정책위원회 위원, 한국장애학회 학술분과 위원, 안성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조 교수는 “한국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장애인과 노인에 관한 복지·건강·삶의 질 문제는 우리나라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WHO의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ICF)를 기반으로 선진 복지국가의 장애인·노인복지 제도를 한국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육
    • 입시/대학교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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