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휴가철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강화
화재예방.jpg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군민이 보다 안전한 다중이용시설 안심사용 지원을 위해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여름철 화재로 총 42명(사망 1·부상 41)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냉방기구 관련 화재는 전년대비 2.7배가량 늘었다고 집계했다.
 양평소방서는 휴가철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강화 등 주요 과제를 선정해 △3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 문화운동 △부주의 화재 예방 아파트 관리사무소 홍보 △다중이용시설 방화 관련 화재 안전 관리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이에 용문천년시장에서 3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시내 영화관, 터미널, 대형 숙박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현장지도방문을 완료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신속 대응 체계와 예방순찰 및 교육·훈련을 통해 자율안전 관리 강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휴가 시즌이 끝나는 기간까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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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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