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국방본부 남부시설 단 총164,949㎡ 부지 확보 위한 토지매입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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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면 가정리 일원에 7군단 전차 도하훈련장 구축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국방시설본부 남부시설단이 본격적인 부지 매입 단계 사업을 진행하자 이 일대 주민들이 주민생활안전위협과 재산권 및 환경훼손 침해 등 이유를 들어 전면백지화를 요구하면서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에 나섰고 오는 10월4일 여주시청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대대적인 반대시위운동을 전개할 예정에 있다.
특히 북내면 가정리 해당주민들은 그동안 국방부시설본부에서 전략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자료집 표제와 내용에 핵심 사업지인 북내면 가정리를 연양리로 고의적으로 오기 표기를 하여 사업부지와 전혀 해당무근인 연양리 사곡리 주민을 환경영향평가협의회원으로 지정 위촉하여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 처사는 해당주민들의 반발을 방지하기 위한 술수로 위장하였다고 주장하면서 분개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50여 년 동안 마을 앞과 도로를 전차훈련에 도로를 지배당하면서 각종 소음과 도로질주 전차들로부터 위협 당하면서 위험천만한 사태를 감수하면서 주민들은 인내를 해왔는데 이제는 대규모 전차도하훈련장을 아예 마을 앞에 설치 담장을 치겠다는 발상은 주민들의 생계생존권을 박탈하고 인간다운 삶을 송두리째 빼앗는 행위라고 하소연 하면서 전면 백지화 될 때까지 주민들은 집단반발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힌다.      
문제가 되고 있는 7군단 전차 도하훈련장은 지난2014년 합참의장 사업추진지시 및 소요제기를 함에 따라 2016년부터 2020년 육군본부 중기계획에 반영 추진하면서 2015년~2016년 7군단 도하훈련장 필요성 검토를 거쳐 구축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를 하여 2017년 국방부남부시설단이 부지매입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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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략영향 환경평가추진용역업체로 (주)건영이엔씨를 선정하였고 여주시는 2018년 4월 환경관리과장을 위원으로 전략영향 환경평가 협의회 위원위촉(임명)하여 8월28일 북내면과 점동면 주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하였으나 북내면 주민들 반대로 북내면은 무산되었고 점동면 주민설명회만 개최하였다.
한편 전차 도하훈련장 부지면적이 총164,949㎡(49,896평)으로 북내면 가정리 일원의 경우는 118,150㎡(35,740평)으로 사유지40개필지 87,854㎡ 국유지32개필지32,296㎡인 반면 점동면 사곡리 일원은 총46,799㎡(14,156평) 사유지 4필지로 평상시는 사용하지 않고 각종훈련 및 평가 도하훈련시만 사용하면서 도하훈련시 전차대기장소와 숙영장소로 활용하며 세륜장1개소 화장실 진입로포장 울타리 설치 등 약150억원의 예산이 소요 될 것으로 추정되고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19년 완공 계획 하고 있다./기동취재반, 권명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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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리 전차도하훈련장 건설 주민들 집단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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