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 보라미갤러리 개관식 개최

최종편집 2024-04-23(화)

여주교도소 보라미갤러리 개관식 개최
여주교도소(소장 안희용)는 여주교도소 청사에서 보라미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여주교도소(소장 안희용)는 2012. 3. 20(화) 11:00, 지역인사와 작가들을 초청하여 보라미갤러리 개관식을 거행하였다.

보라미갤러리는 송태환 화백 15점, 안승완 화백의 작품 18점과 변영춘 도예가 22점, 이재순 사진작가의 작품 40점 등 총 106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조성한 공간으로, 우리 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한층 높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보라미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여 주신 송태관 화백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이며 예술의 전당등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여러 작품을 출시한 작가로 자연그대로의 풍경을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해내는 작가이며, 안승완 화백은 캐나다정부선정 우수작가 20인 선정, 토론토 아티스트 정회원으로 작가로 자연이 주는 고유의 색보다는 빛의 반사와 색의 영향을 묘사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도예가 변영춘 선생님은 현재 여주에서 은성도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재순 작가님은 현재 월간 여행스케치 블러그 기자로 활동하는 사진작가로 120회이상 사진공모전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사진작가이다.

이날 행사에는 2004년 퇴임하신 신상철 전 소장님과 곽수영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규선 육군교도소장, 이세체 가남면장, 여주경찰서 경무과장, 여주제일고·매류·오산초등학교장 등 지역기관을 대표하는 인사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곽수영 교육장은 “갤러리를 제공하여 주신 여주교도소 관계자와 작가분들게 감사인사 드리며 열린 마음으로 교도소의 담장벽을 낮추려고 노력하시는 안희용 여주교도소장님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고, 기회가 된다면 교육기관에서도 갤러리를 개최 할 수 있게 작가분을 소개 해 달라” 고 갤러리 개관 축하 인사를 하셨고 안희용 소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을 위해 노력하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여주교도소가 있다는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라미갤러리 개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