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가 9월 18일 한국도로공사 원주지사와 합동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강천터널 내에서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전개했다.
합동훈련.jpg이번 훈련은 고속도로 터널 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차량화재를 가상한 것으로 농연에서의 인명구조 방법과 연기배출작업, 화재진압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 및 특수 사고 배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고속도로순찰대 등 인원 60명과 소방차량, 차량통제차량 등 17대가 동원되어 차량 내 부상자 구조 및 교통통제, 터널 내 연기배출, 화재진압 순으로 전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훈련으로 터널 내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터널 내에는 소화기와 소화전이 비치되어 있어 처음으로 목격한 다른 운전자들이 초기소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화재를 진압하려고 하다가 2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곧 차량정체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방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소방차량이 진입 가능하도록 갓길 등 통행로 확보에 운전자들의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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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강천터널에서 유관기관 합동 차량화재 진압훈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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