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발행/편집인 정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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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한해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간직한 채 마무리했고 이제 2019년己亥年(기해년) 60년만에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이하여 하나로신문 독자제위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그동안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보내주신 물심양면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인사 올립니다.
지난 한 해는 아쉬움도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무엇보다 6.13 전국 지방 동시 선거를 통해 파란 돌풍의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사상초유의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으로 인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탄생한 지방자치단체들이 곳곳에서 변화와 개혁이라는 기치를 내건 자치단체장들과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공무원들 간의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와 마찰과 함께 많은 폐단과 독단의 행보로 인해 그야말로 아수라장 판 행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요즈음의 행정기관의 현주소라고 해도 절대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더욱이 광주·여주·이천·양평 지역의 경우는 그동안 뿌리 깊게 내려져 있던 일명 보수층을 대표로 하는 자유한국당의 몰락으로 인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 자치단체장들과 그들을 추앙하던 조직원들이 사사건건 행정 간섭과 함께 단체장 보은인사로 인하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행정체제로 그야말로 공직자들은 좌불안석(坐不安席)의 체재에서 편 가르기와 줄서기의 꼴 불견을 연출하여 아연질색 하는 처지에 이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하나로신문은 창간 목적에 걸 맞는 정론직필을 목표로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어떠한 권력의 외압과 강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행정기관에서 소위 언론인들과 어려운 지역신문사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교묘히 이용하여 행정기관의 행정 광고와 의회의 의정광고를 미끼로 하여 언론사 길들이기에 결코 굴하지 않고 시시비비를 올바르게 판단하여 가감 없는 보도를 생명으로 하여 사회의 정의를 구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지금의 행정 전반적인 체재를 살펴보면 새롭게 탄생한 더불어 민주당 체제에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가지 변화와 개혁을 추진한다는 명분과 미명으로 인하여 의회는 숫자 다수결이라는 원칙으로, 해서는 안 될 행정과 사조직을 혈세를 동원하여 무조건 밀어붙이기식으로 같은 민주당 시장과 의장이라는 구실을 내세워 자신들이 유리한 법을 악용하여 행패 아닌 행패를 일삼으며 시장 잡배만도 못한 행정업무에 무소불위 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행정기관의 감시감독을 위해 시민들이 대의를 위해 선택한 시,군의회 의원들이 제구실을 못하며 시민들의 뜻을 저버리고 알량한 권한도 구사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여 시민들의 혈세만 낭비하는 일부 막가파식 의장과 의원·자치단체장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시민들에게 주워진 주민소환제라는 명약처방밖에 없다는 점 명심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정의를 위해 하나로신문이 앞장을 서서 발행인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결코 행정기관의 행정광고와 의회 의정광고의 유혹을 과감하게 뿌리치고 오로지 시민들과 독자들의 편에서 정의사회 구현과 언론의 사명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하나로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은 항상 독자들과 함께한다는 자세로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와신상담(臥薪嘗膽) 각오 쉼없이 뛰겠다는 약속을 거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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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행정과 의정 활동에 어떠한 외압과 강압에도 굴하지 않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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