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지역언론사 광고 200만원이상 1천여만원 3개사 매수 의혹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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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운데 지난3월13일 개장한 양평롯데마트로 인해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상권이 연일 매출 폭락으로 초토화 되면서 지역상권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와 양평 물 맑은 시장 상인회 간에 체결한 상생협약서가 총회를 거치지 않았기에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지난3월14일 여주지법에 상생협약서 무효소송을 접수하여 결국 법적 다툼으로 비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새로운 국면에 처해 있다. 
더욱이 그동안 롯데마트 개장을 위한 나팔수 역할을 하며 롯데마트 입점을 위한 찬성여론을 호도하고 반대를 하는 상인회를 부도덕한 처사로 매도한 양평 군민을 독자로 하는 언론사 3군데에 대해 광고비 200여만원에서 1천여만원을 지원 매수하였다고 상인회 관계자가 주장 충격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3개 지역 언론사들은 롯데마트가 개장한 이래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상권과 양평군 전 지역에 걸쳐 매출이 곤두박질 영세상인들은 생계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는 실정인데도 이 같은 사실은 전혀 보도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 롯데마트를 위한 편파보도를 하였 다는 상인회 관계자들의 하소연이 설득을 얻고 있다.
특히 무효화 소송 제기중인 상생협약서에 롯데마트 개장 후 10억원을 시장활성화 개선사업 지원금으로 상인회 통장 계좌에 지급하기로 약정되어 있는 해당 통장에 대한 계좌 해지와 더불어 롯데 상생협약 이행계획 건 공문에 대한 회신으로 상생협약 무효 확인소송 진행과 무효화에 동의를 한다면 지역상권이 상생 할 수 있는 협약안을 최대한 이른 시일 체결 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롯데 측에 발송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마트 개장이후 물 맑은 양평시장 상인회에서는 지역상권에 미치는 시장잠식에 대한 시장 조사를 하기 위해 롯데마트와 중복되는 매장과 비중복 매장에 대한 카드 매출과 현금 매출에 대한 2월 기준으로 개장 기준 매출액과 3∼4월에 대한 매출 통계를 조사한 결과 중복매장의 경우50% 비중복 매장30% 그 외 20%대 매출하락의 원인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비중복업종의 경우 원 스톱 쇼핑의 편리성과 군중심리에 의한 매출저하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적인 통계조사를 하여 자구책 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구책으로 온누리 상품권 현재 30%에서 90%이상 상용화하여 전통시장 상시 할인과 60세 이상 경로우대 하고 가맹점을 확대유치하고 상인회의식 개혁과 방송재개 상인대학개설 시장매니저통한 공모사업 발굴 응모 등 다각적인 자구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물 맑은 양평시장상인회가 그동안 회장단 선출과장에 대해 문제가 되고 있는 양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데 이는 전임 회장단에서 구성한 선관위에서 처리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인준되었고 이어서 전임 회장단에서 사용하던 모든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가 정상적 이뤄진 가운데 정상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 ,류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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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 불협화음 속 롯데마트 개장 결국 법정 다툼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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