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정봉영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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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특정의원의 목소리 단정말고 그이는 게편이다 동병상년
마침내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여주시 남한강 준설토 수의계약을 놓고 원경희 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원들과의 갈등의 골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 그야말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난타전으로 전개되면서 공식적인 의회에서 인신공격과 막말 파동으로 치달아 불 난 집에 휘발유를 끼얹는 격으로 치 닫으며 자칫 개인감정과 사적인 감정의 골이 깊어지면서 막말과 명예훼손에 대한 심각성이 고소 고발과 더불어 난장판 여주시 불명예의 현주소가 되고 있다.
사실 문제의 발단에 대해서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의회의원들에게 약점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여주시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원경희 시장으로 심사숙고를 하여 업무처리를 하여야 하는데 이를 묵살하고 보훈단체라는 미명으로 수의계약을 요구하는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집단이익을 위한 수백억원의 잇 권이 걸려 있는 준설토 수의계약을 하여 주었다는 점에 대해서 사건의 원초와 빌미를 제공하였다는 점에 대해서는 일단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있는데 비단 보훈단체라는 미명을 앞세워 여주시와 남한강 준설토 수의계약을 자신들 집단이기와 사리사욕을 위해 요구하는 단체들에 대한 특혜성 수의계약과 함께 여주시민들의 재산의 일부인 수익금을 송두리째 이를 단체들에게 내 주어야 할 이유와 명분이 전혀 없다고 단언 할 수 있다.
물론 여주시의 볼 맨 수의계약에 따른 이유 아닌 이유를 살펴보면 보훈처와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의 끈질긴 수의계약요구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고 다만 여주시의 판단여하에 따라 결정을 할 수 있는데 결국 이들 요구에 여주시가 굴복하여 이들 잇 권을 위해 여주시민들의 재산인 일부를 양보 하는 사태로 전개되고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욱이 수의계약과 더불어 김영자 이항진 시의원이 대표적으로 행정처리가 잘못되어 시민들의 혈세를 원시장의 독선적인 행정에 의해 보훈단체에 강탈을 당했다며 잘 못된 부분에 대해 바로 잡아야 하며 더 이상의 여주시민들의 혈세를 이들 보훈단체들에게 수의계약이라는 미명아래 잠식당할 수 없다는 주장은 시민들의 대변자격인 시의원들의 지적은 당연지사라고 해도 절대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한 술 더 뜬 여주시의회의 종합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오히려 자신들의 동료의원을 적대시 하며 행정부에 편파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웃지 못 할 사태가 전개되어 시민들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는데 여주시의회의원들은 도대체 그이는 게 편이라는 상식을 모르는 이합집단인지 묻고 싶을 정도로 상식이하의 행동을 취하고 있는데 진정 동료애는 없단 말인가? 
그렇다면 행정기관도 의회도 여주시민들이 원하는 해결점에 대한 여론을 종합적으로 취합해보면 준설토 수의계약은 헐값 계약으로 이미 이뤄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계약에 대해 고엽제전우회와의 공동계약으로 바꾸고 더 이상 준설토에 대한 수의계약은 백지화 하여 현재 골재시장 형성 가격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경쟁 입찰방식을 채택 그동안 애물단지 취급을 받으면서 혈세를 낭비하였던 부분에 대해 골재성수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보상받아야 할 것이다.
아니면 그동안 수의계약에 따르는 골재 품질여부를 떠나 아예 특수임무유공자회와의 계약을 백지화하고 양촌지구 준설토에 대한 경쟁 입찰을 통해 얻어지는 금액만큼의 차액으로 계약금의 배익배상 원칙에 의거 이를 배상 정상화하여 행정부와 의회와 갈등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까지 원시장과 김영자의원 간의 막말 고소고발 의문제기 등에 대해서는 여주시의회가 중재를 하여 여주시 지도자들의 갈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고 행정부와 의회간의 상생화합의 길을 열어야 할 것이다.
이제 여주시민들의 선택에 의해 선출된 지도자다운 지도자로서의 모범과 솔로몬의 지혜를 짜내어 해법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여주시의 거듭 낳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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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준설토 수의계약 해법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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