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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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센터 자원봉사단(단장 박순하)은 17일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세대 및 중증장애인 등 40여 가구에게 직접 추석음식을 전달했다.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중리동 자원봉사단은 2009년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해왔으며, 매년 시각 장애인 급식봉사와 이천 도자기축제 및 쌀축제에 있어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자원봉사 단원 뿐 만 아니라 신규 봉사단원 또한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규 봉사단원 김효O씨는 “추석을 맞아 일손을 돕기 위해 처음 왔는데 정말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자주 참여해 이웃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중리동 자원봉사단 박순하 단장은 “추석맞이 명절음식을 마련했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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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자원봉사단 추석맞이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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