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국가보훈처에서는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희생한 장병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 2016년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에서는 3월23일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사진전, 지역별 추모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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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12일부터 여주시청, 이천시청, 안성시청 하남시청에서 「릴레이 특별 서해수호사진전」을 개최하였고 이어서 용인시청, 광주시청 성남시청을 비롯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성남잡월드 등에서 사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릴레이 특별 서해수호사진전」에서는 “국민의 하나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방문하는 2,000여명의 시민?학생들과 추모의 메시지 남기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경기도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를 후원하며 경기동부권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들과 지속되는 서해수호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평화통일 조성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관 SNS를 통하여 서해수호의 날 특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남고등학교 학생들과 6.25참전유공자와 함께 평택 제2함대 내 서해수호관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결집하고, 삼가 고인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가슴 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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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보훈지청, ‘서해수호의 날’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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