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학생교류 및 인삼 연구지원 등 협업 논의 , 임태희 총장 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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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국립한경대학교 총장은 3월 6일 일본을 방문하여 소조대학(구모마토현 아소시 소재)과 학생 및 학술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임 총장 일행은 소조대학을 방문한 뒤 아소시 시장을 만나 대학과 시의 협력 방안에 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협정체결로 한경대학교와 소조대학은 학생 연수, 공동학술대회 개최, 교수 연구실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소조대학은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나노사이언스, 에코디자인학과 등 특성화된 학과와 예술학부로 잘 알려져 있는 대학이다.
이번 협정은 구마모토현과 소조 대학이 공동으로 인삼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특히 안성시 유혜옥 前 시의원이 앞장서서 가교역할을 했다.
한경대학교는 친환경분석연구 노하우가 있으며 본교 임완택 교수 등(생명공학과)도 얼마 전 품질 좋고 저렴한 인삼제조 상품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안성시도 최근 우수한 품질의 인삼 재배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바 이번 체결을 통해 안성시와 한경대학교의 공동 협업도 기대된다.
임태희 총장은 체결식에서 “양 대학의 활발한 교류활동이 이뤄져 교육시너지효과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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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와 일본 소조대학 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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