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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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동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일 엄마손뷔페 신동안 대표는 광남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또한, 삼동에 소재한 자연사랑어린이집 전재숙 원장과 원생들은 백미 7포(10㎏)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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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광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근택)에서는 ‘다문화가족 희망상자’를 제작해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했다.
서근택 민간위원장은 “타지에서 명절을 보내는 다문화가족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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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남수 광남동장은 “이웃주민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고 스스로 복지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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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동, 추석맞이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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