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SK하이닉스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두드림 장학금 지원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장학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의 일부 재원으로 이날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이천시에 전달하였다. 이 장학금은 앞으로 이천시 초․중․고교 101명의 취약계층 학업우수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드림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957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을 위한 투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천시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에서 이천시에 지원하는 아동관련 사업은 △Do-Dream장학금 지원 △디딤씨앗통장 후원 △하인슈타인 SW교육지원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