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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7 16:28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6일부터 여주 퍼블릿 마켓, 강천보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로 시민들 앞에 섰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여주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거리 또는 광장에서 순수 아마추어 공연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주에서는 9월까지 매주 여주 퍼블릭 마켓, 강천보, 여주 한글시장, 금은모래 캠핑장 등 지역 곳곳에서 음악, 기악, 마술, 퍼포먼스 등 매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6일 시작된 이 공연은 투스토리 노래이야기의 통기타 연주, 큰그림의 노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지친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