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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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벚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동안 화재와 교통사고 등 관내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17시경 서울춘천 고속도로 상행선 서종터널 인근에서 고속버스 화재가 발생했다. 대만 관광객과 가이드, 운전자 20여명이 타고 있던 버스는 춘천시 관광 후 용인 소재 놀이공원으로 이동 중 엔진과열(추정) 등으로 화재 발생, 갓길에 정차된 상태로 전소됐다. 신속한 신고와 소방대원의 출동으로 탑승자 전원은 안전하게 이송조치 됐다.
 또한 같은 날 18시경 양서면 국수리 자전거 도로상 단순 넘어짐 자전거 사고가 있었지만 어깨통증 호소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 자전거 사고도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반드시 헬멧과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41여건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29명을 이송했고 문개방 등 8건의 구조출동, 각종 생활민원 활동 등 총 59건의 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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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봄철 본격화 바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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